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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Health Partner Day, 디지털 헬스의 미래를 열다.

Samsung Developer

※2024년 5월 28일에 열린 Samsung Health Partner Day의 뜨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전해드립니다.

지난 5월 28일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리더들이 모였습니다. 헬스케어 기업, 전문 의료기관, 투자회사 등에서 200여 명 이상이 참석했는데요. 삼성 헬스 에코시스템 강화를 위한 첫 걸음을 뗀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삼성 헬스, 파트너, VC 세션과 전시, 네트워킹으로 이루어진 삼성 헬스 파트너 데이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Samsung Health Partner Day : Opening

먼저,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 헬스팀 박헌수(Hon Pak) 팀장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어요. 박헌수 팀장은 "차세대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서 Connected Care라는 삼성 헬스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파트너와의 관계가 중요" 하다고 강조했습니다.

Samsung Health Partner Day : Samsung Health Session

삼성전자 디지털 헬스팀 Health 전략그룹 최준일 그룹장의 '삼성 헬스의 현재와 미래' 세션에서는 삼성 헬스가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가지고 있는 차별점과 추진 방향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개인의료 데이터, Lifelog 데이터를 분석하여 사용자의 니즈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추진 전략 은 파트너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삼성 헬스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보여주었습니다. 디지털 헬스팀 Health S/W개발그룹 송문배 프로는 "삼성 헬스 SDK는 풍부한 사용자 기반, 다양한 디바이스 연결, 의료 연구 시스템을 제공한다"며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자세히 소개해 주었습니다.

디지털 헬스팀 Health H/W개발그룹 최종민 그룹장은 삼성 헬스 센서의 기술적인 형황을 소개하며 수면 건강을 포함한 부정맥 발견, 당뇨 예측, 혈당 레벨 측정 등 센서 알고리즘이 사용자의 건강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Samsung Health Partner Day : Panel Discussion

삼성 헬스 세션이 끝나고, '디지털 헬스케어와 AI'라는 주제로 패널 토의가 진행되었어요. 하해호 팽한솔 대표이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고, 삼성 헬스 박헌수 팀장, 삼성서울병원 정용기, 차원철 교수 그리고 휴레이포지티브 최두아 대표이사가 패널로 참여했습니다. 성공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비즈니스로 자리 잡기 위한 파트너사의 전략을 짚어보고,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플랫폼으로서의 삼성 헬스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습니다. 정용기 교수는 "수면다원검사가 곧 갤럭시 워치로 대체될 거라고 확신하고 있다"라며 삼성 헬스 SDK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가 디지털 헬스케어의 구심점임을 강조했습니다.

Samsung Health Partner Day : Partner Session

다음으로 참가자 모두가 궁금해하는 실제 파트너 협업 사례 세션이 이어졌습니다. 삼분의 일 전주훈 대표이사는 B2C 수면 시장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의 방향성과 솔루션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갤럭시 워치 센서의 활용을 넘어 웰니스 협업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릴리어스 김주연 대표이사가 삼성 헬스와의 스포츠 테크 협력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릴리어스는 '매일 5분씩 스쿼트 100개' 등 다양한 스포츠 챌린지를 제공하는데, 결과 및 건강 지표를 알려주는 삼성 헬스의 기술을 접목해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메디컬에이아이 권준명 대표이사는 '의료현장에서 필요한 헬스 AI 기술 및 삼성과의 협력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메디컬에이아이는 갤럭시 워치 심전도 센서를 활용한 생체신호 인공지능 분석으로 고객의 건강을 지키는 혁신적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했는데요. 삼성 헬스 솔루션을 통해 디지털 진단의 한계를 넘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아이센스 이광현 상무는 삼성 헬스의 다양한 건강 데이터에 아이센스의 연속 혈당 측정 데이터를 더한 협업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갤럭시 워치에 연속 혈당 데이터 표시 기능 강화를 추진하는 전략을 소개해 참가한 파트너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습니다.

Samsung Health Partner Day : VC Session & Discussion

다음으로 '삼성 넥스트에서 바라보는 글로벌 헬스케어 트렌드’를 주제로 한 세션에 파트너들의 시선이 집중되었는데요. 삼성 넥스트 David Lee 센터장은 'AI/머신러닝과 의료의 개인화’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고 원격 의료, 원격 환자 모니터링 등의 기술 활용이 늘어나며 전통적인 의료 공간 외에서의 의료가 중요해졌다고 전했습니다. 디지털 헬스 인프라와 삼성 헬스가 협업하고 있는 파트너사에 대한 투자 전략은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다음은 여러 투자자들이 다양한 견해를 밝히는 VC 패널 토의로 이어졌습니다. 삼성 넥스트 구정효 프로가 진행을 맡았고,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 최윤섭 대표파트너, 카카오벤처스 김치원 부사장, 데브시스터즈벤처스 이승우 상무가 패널로 참여하여 글로벌 헬스케어 트렌드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먼저, 최근 헬스케어 투자 동향을 공유한 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한국 스타트업의 강점과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 투자자 관점에서 들려주었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삼성 헬스 발표자들이 모두 무대에 올라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파트너들의 바라는 점을 들으며 세션이 마무리되었습니다.

Samsung Health Partner Day : Exhibition

이번 파트너 데이에서는 세션뿐 아니라 삼성 헬스의 다양한 정보들을 시각화한 전시도 참가자들의 주목을 끌었는데요. 올해로 서비스 출시 12주년을 맞이한 삼성 헬스의 눈부신 발전을 한 눈에 볼 수 있었고, 특히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 기능 출시, 수면 무호흡 기능 FDA 승인 획득 등의 마일스톤을 통해 삼성 헬스의 기술 리더십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흥미로운 전시도 있었는데요. 삼성 헬스 Sleep Insight 부스에서는 약 7억 1천6백만 개의 수면 기록을 분석해 수면 동물 유형으로 재미있게 표현했습니다. 참가자들이 자신의 수면 유형 동물을 찾아보며 삼성 헬스의 수면 코칭 기술을 경험했습니다.

헬스 기능 전시에서는 삼성 헬스 기술과 갤럭시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결합해 디지털 헬스케어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삼성 헬스의 방대한 데이터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파트너 에코시스템 전시는 다양한 헬스 SDK의 파트너십 현황과 삼성 헬스가 이어나가는 개방적인 협업 철학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반지형 스마트 디바이스 '갤럭시 링'의 실물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해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Samsung Health Partner Day : Networking

Text
세션이 끝난 후에도 삼성 헬스와 참가자들 간의 알찬 네트워킹이 이루어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자유롭게 디지털 헬스 생태계 확장의 비전을 공유했는데요. 최종민 그룹장은 "삼성 헬스와 갤럭시 워치의 기술을 바탕으로 많은 파트너들이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삼성 헬스와 많은 파트너들의 협업을 통한 디지털 헬스케어의 눈부신 발전을 전망했습니다.

삼성 헬스에 대한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면 https://developer.samsung.com/health를 방문해 보세요.